2014년 11월 13일 목요일

대 혐한 시대가 왔다

일본 권력은 2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나라를 대표하는 일본정부다. 공식적 권력기구라 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우익단체다. 비공식적인 권력 집단이지만 실제로 일본 사회를 이끌어간다. 정부가 대놓고 할 수 없는 일을 한다. 대규모 우익 단체 부터 소규모 단체까지 수 많은 단체가 있다. 그 중 하나가 재특회다. 규모는 작지만 몇년전 부터 일본 사회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혐한, 반한 분위기를 만들어라!
일본 권력은 한류가 사회 곳곳으로 퍼져가는데 불만을 갖고 있었다. 그렇다고 정부가 나설 수는 없으니 대신 재특회를 내세웠다. 재특회가 한류를 죽이는데 나섰다. 이들은 길거리에서, 방송국 앞에서 한류 드라마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데모를 주도했다.

또 한국 상점이 많아 일본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신오오쿠보에서 데모를 주도해 한류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일본정부가 대놓고 독도 영유권을 국민에게 선전하기 어려우니까 재특회를 내세워 길거리에서 여론조작을 한다. 죽인다고 협박까지 한다.
한국여자는 매춘부라고 울부짖는다. 
그것도 부족해 한국인을 죽이라고 날뛴다.
혐한 프로파간다는 아베 정권의 국책 사업
그런데 재특회를 운영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다. 누가 돈을 대 주는 것일까? 누가 뒤에서 재특회를 조종하는 걸까? 

2009 년 2 월 22 일 에리코 야마타니가 재특회 간부와 같이 찍은 사진. 에리코는 현재 국가공안위원회(국정원 비슷한 조직) 위원장이다. 이때 이 간부는 에리코와 여러가지 사안을 의논했다고 말했다. 또 20년 간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밝혔다.

일본 수상 아베도 재특회와 관계가 깊다. 아래는 재특회 간부와 찍은 사진. 2010년 아베는 재특회 집회에 참석해 연설도 했다.(2010年には在特会系団体が告知した集会に参加).


!!!!!!!!!!   대 혐한시대 도래    !!!!!!!!!!!!

몇 년간의 작업 끝에 재특회는 바야흐로 대 혐한시대가 왔다고 선언한다.드디어 프로파간다가 완성되었다고 선언한다. 프로파간다 치고는 유치하게 들리지만,  나치정권의 < 반 유태인> 슬로건과 비슷하다. 이들이 나치정권의 수법을 따라하는 건가?


네오 나치 그룹 카즈나리 야마다와 사진을 찍은 총무 장관 타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정조회장 토모미 이나다.








혐한 선전은 권력을 유지하는 수단
일본 권력은 몇년간 재특회를 내세워 길거리에서 시민을 선동하고, 사회 분위기를 자신들의 의도대로 만들고 있다.  한류 확산을 막고, 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고, 국민의 불만을 한국으로 돌리며 사회를 통제하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반한 프로파간다로 국민을 세뇌시켜 지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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